(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투자자들이 유럽 주식에서 미국 주식으로 2월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에 힘입어 미국 주식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났다.

이는 금리가 현 수준에서 머무를 것이라는 기대가 부분적으로 작용했으며 응답자의 58%가 위험자산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답했다고 BofA는 설명했다.

BofA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19%는 유로존 주식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의 27%에서 감소했다. 이들은 유로존의 기업 실적, 인플레이션, 내년 경제 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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