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없을 것"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현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이날 발표한 글을 통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과 마찬가지로 관망하는 정책 기조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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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의 코로나19 경고 완전히 놀라운 것은 아냐"
애플의 실적 경고가 완전히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실적 충격이 얼마나 될지 월가가 긴장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8일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 대통령의 날 휴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회계연도 2분기에 실적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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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내년 성장 기대 약화…코로나19 여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펀드매니저들의 경기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설문 조사 결과 나타났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가 주요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내년 성장이 강해질 것이라고 본 비율은 48%를 기록했다.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본 매니저들은 29%로 양측의 차이가 18%포인트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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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값, 애플 코로나19 실적 경고 1,600달러 돌파
뉴욕 금 가격은 애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경고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져 1.1% 상승했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20달러(1.1%) 상승한 1,603.6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201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600달러 위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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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제임스 "中 코로나19 조치 체르노빌 흡사…최악 아직"
레이몬드 제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정부의 조치가 체르노빌 당시 소련 정부와 흡사하다며 아직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의 크리스 미킨스 등 전략가들은 "중국의 느린 조치, 계속 답이 없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우려를 키운다"면서 "우리는 이번 사태가 체르노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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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월 ZEW경기기대지수 8.7…예상 대폭 하회
2월 독일 경제 신뢰지수가 큰 폭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도 대폭 밑돌았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2월 경기기대지수가 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지난해 10월과 11월 -22.8, -2.1에서 12월 10.7로 오른 뒤 1월 26.7로,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았지만, 2월에 다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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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이 우리 제트엔진 사길 원해"…규제 논의 제동
미국 정부 내에서 논의돼온 것으로 알려진 중국에 대한 제트엔진 수출 규제문제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상대가) 우리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서 "그것은 주문이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9008600072?section=news

-"삼성전자, 퀄컴서 5G 모뎀칩 생산 계약 따내"<로이터>(종합)
삼성전자가 통신칩 업체 퀄컴으로부터 5G(5세대 이동통신) 모뎀칩 생산 계약을 수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5G 무선 통신망에 연결해주는 퀄컴의 'X60' 모뎀칩 일부를 생산하게 된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8174951081?section=news

-프랭클린템플턴, 경쟁 운용사 인수…자산 1천800조원대 '껑충'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의 지주사 '프랭클린 리소시스'가 경쟁업체인 초대형 뮤추얼펀드 회사 '레그 메이슨'을 인수한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클린 리소시스는 전액 현금으로 레그 메이슨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레그 메이슨의 지난 14일 종가에 23%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총 45억 달러(5조3천600억원) 규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9004300072?section=news

-링 위에 오르는 블룸버그 TV토론 데뷔…집중포화 속 검증 본격화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19일(현지시간) 대선후보 TV토론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3월 3일 14개 주가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부터 경선 레이스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이번 TV토론이 사실상의 대선 데뷔 무대가 되는 셈이다. 경선 초반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몰락 속에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중도 진영의 대안 후보로 급부상한 그가 장외 몸풀기를 끝내고 링 위에 오르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90022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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