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박재진 신임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은 19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채권시장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재부는 전일 전체 115개 과장 직위 중 68개를 교체하는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박 과장은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워싱턴 국제금융공사(IFC) 파견 근무와 부총리 비서관을 거쳤고 국채과장 바로 전에는 서비스경제과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했다.

내부에서는 합리적이고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임 이제훈 국채과장은 재정혁신국의 총괄과장 자리인 재정전략과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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