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르노 신용 등급 '투기' 수준으로 강등
무디스, 르노 신용 등급 '투기' 수준으로 강등
  • 선재규 기자
  • 승인 2020.02.1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aa3→Ba1으로 한단계 낮춰.."중기적 운영 마진 회복 난망"

CEO 직대 "中 자산 재평가-비용 절감 위한 공장 폐쇄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무디스에 의해 투기 수준으로 신용 등급이 강등됐다.

무디스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성명에서 르노 장기 채권 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Ba1은 '원리금 지급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투기 등급의 첫 단계이다.

무디스 성명은 "르노가 2020년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운영 마진이 더 악화할 수 있으며, 시장 여건도 계속 나빠지고 있음을 밝혔다"면서 "이 때문에 르노가 중기적으로 견고한 운영 마진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르노의 클로틸데 델보스 최고경영자(CEO) 직무 대행은 지난 14일 르노가 중국 자산을 재평가하고 비용 절감을 위한 공장 폐쇄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핵심 시장 판매 감소와 협력사인 닛산 실적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음을 외신은 상기시켰다.

또 다른 신용평가 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르노에 여전히 '투자 등급'을부여하고 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