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6천92억원으로 전년보다 42.4%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8조8천393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투자영업수익 감소와 보험영업비용 증가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험영업이익은 -1조765억원으로 전년(-6천161억원)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투자영업이익은 1조9천909억원으로 전년(2조1천367억원) 대비 6.8% 감소했다.

지난해 말 삼성화재 운용자산은 71조3천9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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