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키위달러, 0.6600달러로 반등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더 커지면 키위달러가 충격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키위달러는 지난주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다소 낙관적으로 경제를 전망하며 기준금리(1.0%)를 동결한 영향으로 0.6488달러까지 올랐다가 이번 주에 오름폭을 되돌렸다.

ANZ는 뉴질랜드달러의 지지선을 0.6355달러로 제시했다.

하지만 웨스트팩은 뉴질랜드달러-달러의 하락세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0.6600달러대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2시 58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주 대비 0.0043달러(0.67%) 내린 0.6389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 추이, 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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