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역내 외 산유국 정책 협의체인 OPEC 플러스 각료회담이 내달 5~6일 소집된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는 19일 여러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타스에 "내달 5~6일의 OPEC 플러스 각료회담 초청장이 역내 산유국들에 전달됐다"고 귀띔했다.

한 소식통은 OPEC 사무국이 회동 일정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타스는 OPEC 플러스 각료회담에 앞서 역내 기술 이사회가 소집돼 논의한 후 그 결과를 OPEC 플러스 각료 모니터링 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OPEC 플러스 각료회의는 모니터링 위원회 판단을 근거로 추가 감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타스는 지적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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