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영증권이 신임 사장으로 황성엽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영증권은 20일 정기 인사를 통해 황성엽 총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성엽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자산운용본부장, IB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사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황 신임 사장은 신영증권에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이라며 "투자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회사 비전에 따라 성장 기반과 내실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3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