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에쓰오일, 창사 후 첫 희망퇴직 실시
'실적 악화' 에쓰오일, 창사 후 첫 희망퇴직 실시
  • 이미란 기자
  • 승인 2020.0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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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에쓰오일이 실적 악화에 따라 창사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만 50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계획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측은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퇴직금 외에 최대 60개월 치 기본급과 학자금 등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1976년 창사 후 처음으로, 실적이 악화한 데다 정유업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2016년 역대 최대인 1조6천92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후 2017년 1조4천625억원, 2018년 6천806억원, 2019년 4천492억원으로 매년 영업이익이 감소해왔다.

mr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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