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유니온 인베스트먼트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성장을 거의 끌어올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온 인베스트먼트의 옌스 빌헬름 이사는 "완만한 긍정적 성장과 낮은 무가 환경에서 통화정책은 거의 부양을 제공하지 못한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가 나온다면 아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빌헬름 이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금리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통화정책에 당분간 변화가 없고 증시의 계속되는 상향 트렌드를 위한 경로가 깨끗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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