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같은 숫자다.
이로써 근원 CPI는 37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상승률을 이어갔다. 1월 근원 CPI 상승률은 전달 상승률인 0.7%보다는 0.1%포인트 높았다.
근원CPI는 신선 식품을 빼고 산출한다.
1월 CPI(전 품목 포함)는 전년 대비로 0.7% 올랐다. 지난 12월 상승률인 0.8%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신선 식품에 에너지까지 뺀 '근원-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상승률인 0.9%에 못 미쳤다.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일본은행(BOJ)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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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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