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천40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46~84㎡ 8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전 세대 남측 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자체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과 세대 내 헤파필터 전열 교환기, 빌트인 클리너(유상옵션) 등 청정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한다.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부평역을 거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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