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21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4일 전주점에 방문했다고 이날 공식 통보 받고 오후 3시경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거쳐 일정을 정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113번째 확진자는 지난 7~9일 여행 목적으로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일대를 다녀왔다.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경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쇼핑한 후 19일 증상을 보이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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