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30년물 금리 1.89%까지 낮아져…사상 최저
미국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낙폭을 확대하며 1.90%대도 내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글로벌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투자자들이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02

-커들로 "국채금리 하락, 미 경제 펀더멘털 반영 안 해"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최근 미 국채수익률 하락은 미국 시장이나 기업들의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1일 CNBC에 "아시아에서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더 안전한 자산으로의 일시적 이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05

-클라리다 "단기 금융시장 변동은 경기 단서 아냐…지속적인 변화는 유용"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단기적인 금융시장의 변동은 경기 상황에 대한 단서가 아니며, 지속적인 금융시장의 변화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클라리다 부의장은 이날 포럼에서 이른바 '거울의 방의 딜레마'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14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물가 2% 달성 위해 금리정책 장기간 완화적이어야'(상보)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물가 목표인 2%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 정책은 장기간 완화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시카고 대학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리 준비한 연설문을 통해 "현재 물가가 고용 상황에 거의 민감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2% 물가에 도달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언더슈팅 기간을 지나 완화적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10

-애틀랜타 연은 총재 "코로나19 영향 일시적…금리인하 필요성 없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21일 CNBC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은 단기적인 충격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06

-세인트 연은 총재 "코로나19 사그라들 것…금리인하 기대도 줄어들 것"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완화하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도 다른 바이러스와 같이 사그라들 것이며, 일시적인 충격 이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돌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894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시장·연준 관점 다를 때 시장 무시해선 안 돼"(상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시장과 중앙은행의 전망이 엇갈릴 때 그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의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12

-미 CDC "코로나19 세계적 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미국 보건 관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일이 결국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아주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과 CNBC가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2008500091?section=news

-"연준, 다음 침체 QE·새 정책 써야…더 빠르고 큰 대응 필요"
다음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QE)와 함께 새로운 정책 도구를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민간과 학계 이코노미스트들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다음 침체와 싸우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의 전통적인 정책 도구에만 의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미 금리는 낮거나 마이너스 상태"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1908

-EU 정상회의, 장기예산 놓고 균열…결국 합의 없이 종료(종합)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EU 장기 예산안을 놓고 이틀에 걸쳐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회원국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회원국 정상들은 20∼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의를 열어 EU의 2021~2027년 장기 예산안을 놓고 28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타협을 이루지 못하고 합의 없이 회의를 종료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1178851098?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