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농협은행이 임시 폐쇄했던 대구지역 영업점 4곳을 24일부터 정상 영업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65코너의 경우 대구 달성군지부와 두류지점, 성당지점은 지난 21일, 칠성동지점은 이날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농협은행은 앞서 대구 달성군지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을 폐쇄하고 대체 영업점을 운영해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조기에 정상 영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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