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NH헤지자산운용은 질병과 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립된 업무 연속 플랜(Business Continuity Plan(이하 BCP))에 따라 본사와 분리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 최소 필수 인원을 상근시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 율촌빌딩 6층에 마련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는 본부장 1명을 포함해 운용인력 3명과 지원인력 3명이 배치돼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동훈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BCP를 가동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해.

이어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운용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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