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이 브라질 발레사와 체결한 25년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총 18척의 VLOC 중 7호선이다.
폴라리스쉬핑은 2016년부터 선대 확충과 영업력 확대를 위해 고효율·친환경 신조선 확보를 통한 대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매년 2~5척씩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8차선인 'SAO KAREN (상 카렌)'호를 인도받을 예정이며, 2022년까지 18척을 모두 인수할 예정이다.
이들 신조선은 올해 발효된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사용 가능한 LNG Ready 디자인이 적용됐고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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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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