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24일 지난 1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25로, 전월 -0.5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지표는 당초 -0.35에서 하향 조정됐다.
해당 지표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지난 9~10월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상태로 떨어졌다가 11월에 플러스로 반등했지만, 12월에 재차 미끄러졌다.
이 지수는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한다.
85개 지표 가운데 36개 지표가 플러스 영향을, 49개 지표는 마이너스 영향을 미쳤다. 또 56개 지표는 지난해 12월보다 개선됐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는 12월 -0.23에서 1월 -0.09로 상승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