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채권보단 주식이지만, 과도한 수익률 추구는 버블 붕괴 귀결"
버핏 "채권보단 주식이지만, 과도한 수익률 추구는 버블 붕괴 귀결"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0.02.25 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채권보다는 주식이 여전히 유망한 투자처지만 과도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버핏 회장은 24일 CNBC와 인터뷰에서 "금리가 너무 낮고, 주식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일지라도, 투자자들은 감내할 수 있는 위험 이상으로 수익률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3%를 얻어야 하는데, 1%밖에 벌지 못했다면, 해답은 소비를 수입에 맞춰 줄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수익률에 매달리는 것은 매우 인간적인 현상이지만 바보 같은 짓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버핏은 "영업사원이 와서 5%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마법이 있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면서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들이 모두 수익률에 매달리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금융시장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90년대의 닷컴버블을 예로 들면서 "(버블이 터지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자정이 되고 모든 것은 호박과 생쥐로 변한다"고 강조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