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전(前)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 내에서 가장 비둘기파로 꼽혔었던 코처라코타 전 총재는 "신종 코로나 상황 때문에 연준은 지금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코처라코타 전 총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분명하고 긴급한 위험"이라면서 "나는 연준이 즉각 25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에 나서고 가능하다면 50bp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연준이 넘겨버려서는 안 되는 경제를 위한 보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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