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한 공포로 폭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우려에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고조돼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30년물 금리는 1.9% 아래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1.4%를 하회하며, 사상 최저치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 가치는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도 높아져 하락했고, 뉴욕 유가도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면서 급락했다.

이날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경제를 타격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했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란에서는 사망자 숫자가 큰 폭 늘었고,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 국가들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급증한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도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대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보지 않고 있다면서도, 빠른 확산이 억제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증가가 이 전염병이 이제 팬더믹이 됐음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공급 사슬이 붕괴하고, 세계 경제 및 기업 실적에도 당초 예상보다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급부상했다.

지난 주말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보다 0.4%포인트 내린 5.6%로, 세계 경제 성장률은 0.1%포인트 하향한 3.2%로 각각 추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1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연율 1.4%에서 1.2%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다만 2분기 미 경제가 2.7% 성장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한때 1,000포인트 이상 내리는 폭락세를 보였다.

월가는 이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시장 부양 의지를 보여줄지를 주시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코로나19의 경제 영향을 아직 측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를 신중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前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1.61포인트(3.56%) 폭락한 27,96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1.86포인트(3.35%) 추락한 3,225.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55.31포인트(3.71%) 떨어진 9,221.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1,079포인트 이상 내리는 등 극심한 불안 끝에 2018년 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로써 연간 기준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패닉 양상을 보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인 확산 공포가 심화했다.

이란에서 사망자가 큰 폭 늘고,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다른 중동 국가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세계 곳곳에서 상황이 악화하는 중이다.

확진자 급증한 지역에 대한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도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금융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의 피신 현상은 한층 더 뚜렷해졌다.

미 국채 시장에서 30년물 금리는 1.9% 아래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1.4%를 하회하며, 사상 최저치에 바짝 다가섰다.

금값도 전장 대비 1.7% 오르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금값은 약 7년 만에 최고치다.

여기에 지난 주말 열린 미국 민주당 네바다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압도적 선두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형성한 점도 시장이 경계하는 요인이다.

월가는 적극적인 증세 등을 주장하는 샌더스의 강세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해왔다.

종목별로는 애플 주가가 4.7% 이상 폭락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에너지가 4.74%, 기술주가 4.19% 추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지난 1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25로, 전월 -0.5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연은의 2월 기업활동지수도 1.2로, 전월의 -0.2보다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포트피트 캐피탈 그룹의 카터 헨더슨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중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되는 것이 지난 주말 목격된 점이 투자자 주의를 환기시켰다"면서 "우리는 바이러스가 왜 어떻게 확산하는지를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우려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 25bp 기준 금리인하 가능성을 23.2%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6.55% 폭등한 25.03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9.3bp 내린 1.377%를 기록했다.

2016년 7월 이후 가장 낮다. 2016년 6월에 기록한 사상 최저 종가인 1.32%에 근접했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6.1bp 하락한 1.287%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6.8bp 떨어진 1.849%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에 이미 이전 사상 최저치인 1.95%를 뚫고 내려갔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12.2bp에서 이날 9.0bp로 축소됐다.

3개월물 국채수익률은 1.51% 근처에 머물러, 3개월과 10년 국채수익률 역전은 지속했다. 수익률 곡선 역전은 침체를 알리는 신호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코로나19 사태에 글로벌 주식시장이 패닉 장세를 나타냈고, 글로벌 투자자들은 가장 대중적 안전 피난처인 미 국채로 몰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탈리아, 이란, 한국 등에서 빠르게 늘어나 곧 전 세계의 대 전염병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코로나19로 아시아 물류망이 폐쇄되고 공장 완전 정상화 복귀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혼란 우려는 한층 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가 글로벌 성장률을 0.1% 줄일 수 있다면서,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하향 조정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중국과 세계 경제가 일정대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중국 경제 둔화는 올해도 위험 자산이 높은 수익률을 줄 것이라는 낙관론에찬물을 끼얹었다.

RSM의 조셉 브루셀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이제 글로벌 성장률이 얼마나더 둔화할지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BD스위스 그룹의 마샬 기틀러 전략가는 "금과 다른 안전자산이 치솟는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의 하루였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외에도 해외 금리 하락, 계속되는 성장과 인플레이션 하락, 안전자산 부족 등에 미 국채로의 자금 쏠림이 지속하고 있다.

PGIM의 나단 시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국채를 사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랜디와인 글로벌의 트레이시 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국채 랠리는 몇 가지 요인이 결합한 결과"라며 "유로존 주요 경제국인 이탈리아로 코로나19가 전파됐고, 글로벌 성장의 바로 미터인 한국도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채수익률 하락은 미국만이 아닌 글로벌 성장 둔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장기 국채수익률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 베팅 급증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기금 선물시장도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케네스 브룩스 전략가는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단계의 위험 회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아시아 둔화에 더는 면역성이 없다고 기업들이 우려한 것과 입수되는 지표가 일치하면, 연준에서 나오는 발언은 곧 더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BMO 캐피털 마켓의 이안 린젠 미 금리 대표는 "미 국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브렉시트 여파로 10년물 국채수익률이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1.3180%"라며 "이 수준이 깨진다면 더 아래도 내다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간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는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를 상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며 "이런 불균형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며, 안전 자산이 지속해서 하락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증권의 피터 치르 전략가는 "주식, 채권, 회사채의 최근 움직임이 지속할수 있다"며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악화할 것으로 생각돼, 현 수준에서도 리스크 오프 모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0.72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1.590엔보다0.870엔(0.78%) 내렸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0852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8494달러보다 0.00028달러(0.03%)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0.16엔을 기록, 전장 121.08엔보다 0.92엔(0.76%) 떨어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3% 하락한 99.289를 기록했다.

이탈리아와 중동 등 중국 밖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 극심한 위험회피가 시장을 지배했다. 엔과 프랑 등 안전통화가 강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엔은 저가 매수까지 더해져 달러에 큰 폭 올랐다.

코로나19가 글로벌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때 미국 경제가 더 나을 수 있고, 미국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인식에 그동안 달러는 초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은 뉴욕증시가 급락했고 미 국채 금리가 사상최저치 수준으로 계속 떨어져 달러도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오는 6월 25bp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의 마빈 로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결국 이 모든 것은 위험에서 벗어나는 거래"라며 "엔이나 프랑, 그리고 미 금리를 볼 때 모든 것이 리스크 오프"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시장이 너무 낙관적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되돌린 것이며 조정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엔 강세는 제한적이고 달러는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노르디아의 모르텐 런드 분석가는 "글로벌 성장이 바이러스 여파로 낮아진다고 예상할 경우 달러 강세 베팅은 이치에 맞다"며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이탈리아에서 환자가 늘어나고 유로존이 미국보다 중국에 훨씬 더 노출돼 있어, 유로-달러는 단기간 더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으로 인해 투기 세력의 유로 하락 베팅이 늘어나고 있다.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 전략가는 "유로 순 숏 포지션이 최근 늘어나 유로는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달러는 여전히 바이러스 위험에서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안전 피난처 통화로써 선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MUFG의 리 하드만 분석가는 "달러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안전피난처 통화로 이익을 보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제로로 내리지 않는다면 달러 강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월 PMI 부진에다 성장 하락 위험이 늘어나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 압력은 높아졌지만, 글로벌 성장에 더 도전적인 환경이 돼 지금 당장 달러가 약해지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달러는 달러에 11년 이내 최저치로 다시 약해졌고, 뉴질랜드 달러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극도의 위험 회피에도 엔이 가파르게 오르지는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투자자들이 일본의 코로나19 노출도 때문에, 엔의 전통적인 안전 가치를 좀 더 낮게 보는 경향이 생겼다고 시장 관계자들이 진단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분석가들은 "리스크 오프 여건과 코로나19 우려에도 달러-엔은 비교적 잘 버텼다"며 "일본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 31일을 앞두고 조기 포트폴리오 자금이 달러로 유입된다는 얘기가 지난주에 있었고, 연금펀드가 거액을 매수했다는 소문도 돌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흐름은 지속할 수 있다"며 "위험 회피에도 달러-엔이 하락할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95달러(3.7%) 급락한 51.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추가 감산을 둘러싼 산유국 간 갈등 등을 주시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경제를 타격할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했다.

공급 사슬이 붕괴로 글로벌 경제가 받을 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이란 우려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원유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OPEC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감산에 비협조적인 러시아와의 동맹 관계를 청산할 수 있다는 보도를 지난주 내놨다.

사우디 석유장관은 해당 보도를 '난센스'라며 일축했지만, 산유국 간 갈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커졌다.

OPEC 플러스(+)는 다음 달 5~6일 예정대로 정례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WTI는 장중 한때 5% 내외 폭락세를 나타냈지만,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대표가 코로나19의 영향이 단기적일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점이 반등을 도왔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한 우려로 유가가 다시 하락 압력에 내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프라이스퓨처그룹의 필 플라얀 연구원은 "더 많은 수요의 감소가 발생하고, 매우 타이트한 시장을 초과 공급 상태로 몰아갈 것이란 공포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의 움직임이 과도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레콘아프리카의 제이 파크 대표는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 100만~300만 배럴 수요가 영향을 받는다고 말하지만, 이는 생산량의 1%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유가가 13달러나 폭락한 것과 상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 수요는 비탄력적이라서 가격 변화가 실제 수요 변화보다 크며, 수요가 조금 줄어도 가격은 크게 내린다"면서 "바이러스의 영향은 유가 20%의 급락을 정당화하지 못하며, 공포가 시장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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