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전국금융노동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금융노조 산하 37개 지부 확진자와 유증상자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구호물품을 확보하는 등 산별노사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노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예정된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금융노동자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산별 차원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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