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현대건설은 다음 달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과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동주민센터와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가 지어진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서울성심병원,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등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 기술과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전기차 충전 설비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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