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5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180위안(0.26%) 하락한 7.0181위안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7.0120위안까지 밀리며 7위안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다.

중국증시가 낙폭을 줄이면서 위안화의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1.62%, 2.09%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48%. 1.41% 내린 2,986.39, 1,906.05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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