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케어 파마, 영상 또는 전화로 투자자 접촉..2억~3억 弗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홍콩 기업 공개(IPO)를 이르면 내주 초 영상 등을 통한 비대면 접촉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인노케어 파마는 애초 이달 초 홍콩에 상장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실행을 연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인노케어 파마는 IPO를 위해 대부분의 투자자와 영상 또는 전화로 접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노케어 파마는 홍콩 IPO로 2억~3억 달러를 차입하려는 목표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IPO 유치는 지난해 400억 달러 이상으로 글로벌 증시 1위에 올랐으나, 올해들어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달 중순 이후 단 2건, 3천200만 달러 규모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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