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25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집계된 예비치와 부합하는 결과다.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2% 성장한 바 있다.

4분기 GDP 수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이 또한 예비치와 일치했다.

연방 통계청은 이번 4분기가 지난 3분기에 비해 가계 및 정부의 최종소비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지난해 GDP는 0.6% 성장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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