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의 대표 주택용품 판매점 홈디포 주가가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25일 개장전 거래에서 2.6%가량 상승세라고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홈디포의 지난 2일로 끝난 4번째 회계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은 2.28달러로 시장 예상 2.10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257억8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전망 257억6천만 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도 5.2%로 전망 4.8%를 상회했다.

홈디포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전망)는 3.5~4% 증가로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홈디포 대표는 "미래를 위한 투자가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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