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엘 에리언 자문은 CNBC와 인터뷰에서 "내가 강조하는데 이번은 다르다"면서 "과거에 하락할 때 저가 매수가 효과 있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락할 때 계속해서 매수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 에리언 자문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충격으로 인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 성장은 근본적인 경제 하강보다 더 오래가는 경우가 있다"면서 "많은 위험회피 심리가 있을 것이고 경제가 갑자기 멈출 경우 다시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3일에도 엘 에리언 자문은 저가매수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당시 엘 에리언 자문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마비시킬 것"이라면서 "세계 경제는 폭포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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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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