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오팔(OPAL) 세대
[시사금융용어] 오팔(OPAL) 세대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0.02.26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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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팔(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fe(활기찬 생활을 하는 고령자)'의 앞글자를 딴 조어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5060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가리키는 말로 베이비붐 세대인 '58(오팔)년생'을 뜻하기도 한다.

은퇴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능숙하게 스마트폰을 다루며 고도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낸 것 등이 특징이다.

오팔 세대는 최근 소비시장은 물론 금융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 100세 시대연구소는 최근 오팔 세대를 위한 'OPAL 전략'을 제시했다.

노후자산의 패러다임을 목돈 중심에서 소득 중심으로 바꾸고, 연금을 기본으로 인컴형 자산을 더하며 부채를 줄이자는 전략이다.

금융투자회사들이 오팔 세대에 맞춰 내놓는 상품들은 주로 연금과 인컴자산에 집중된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각각 소득월액의 9%, 8%씩 적립하고 추가로 개인연금에 연간 700만원을 적립하는 '9·8·7 전략'도 생겨났다.

각종 채권과 고배당 주식, 부동산·리츠, 대체투자 등 매달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컴형 자산 투자도 인기를 모은다.

다양한 인컴 자산을 조합해 은퇴를 준비하고 현금 흐름을 월급처럼 만들어 노후에 대비하는 오팔 세대들이 늘고 있다. (자본시장부 최정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jwchoi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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