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하나카드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트라이브'와 제휴해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가 트라이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매월 일정한 요금을 납부하고 중고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 할인, 차량 점검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구독 경제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 20~30대 남성을 타깃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중고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브와 제휴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독경제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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