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짓는 '속초디오션자이'를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로 지어진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24층 높이엔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도 갖춘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 양양국제공항이 인접해 있고 지난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됐다.

GS건설이 속초시에서 자이 아파트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7년 말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자이'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조망과 개방감을 위해 유리 난간 시스템 이중창으로 설계되고,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각 세대와 커뮤니티시설에 도입된다.

GS건설은 속초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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