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콘텐츠 융합과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홍보지침서가 나왔다.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기업가, 소상공인, 프리랜서, 문화예술단체, 비영리재단 등이 반길만한 책이다. 돈은 적게 들지만, 효과가좋은 홍보마케팅 노하우가 듬뿍 담겨서다.







언론인 출신의 홍보전문가 이연수 아트앤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사회공헌 전문가 문인선 씨가 공동 집필한 '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미니멈)'는 마케팅의 원천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연수 대표는 각자 혹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홍보 거리'를 찾아내는 능력이 마케팅의 원천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홍보마케팅 개념부터 실행력 높은 홍보계획 짜는 법, 작은 회사와 개인이 할 수 있는 언론홍보, 가성비 좋은 온라인홍보, 위기관리, 상황별 홍보 전략 등이 풍부한 사례와 함께 실렸다. 스스로 당당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나 홍보(퍼스널 브랜딩)'법도 단계별로 담겨 1인 미디어 시대의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저자는 "홍보마케팅은 힘이 세다"며 엄두도 내지 못하는 기관과 개인에 대한 응원도 곳곳에 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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