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코스닥협회가 올해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신규임원을 선임했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제21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장경호 신임 수석부회장 등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장경호 수석부회장은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이사 등 총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목표는 '혁신성장과 4차산업의 중심, 코스닥'을 주제로 코스닥기업의 혁신성장지원,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수행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법인 관련 정책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회원사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 ▲회원사 임직원의 실무 관련 지속적인 지원 추진 ▲회원사 기업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회원사 임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사업 추진 ▲회원사와의 상호 교류 및 협조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코스닥 기업을 둘러싼 규제를 개선하는 데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회원사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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