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애플, 뉴욕 입성…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사무실
<딜링룸 백브리핑> 애플, 뉴욕 입성…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사무실
  • 문정현 기자
  • 승인 2020.02.2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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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대중 감시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CCTV와 안면인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중국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모이지 않도록 당국이 드론을 띄워 감시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중국의 인공지능(AI)업체인 센스타임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미국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마야 왕 중국 연구원은 "중국이 시민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촉매이자 동력으로 작용할 조짐이 있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미션임파서블7, 코로나19에 촬영 전면 중단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영화 '미션임파서블7'의 촬영마저 마비됐다고 미국 CNBC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신작 영화는 최근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베니스에서 진행되던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이번 달 들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확진자는 220명을 넘어섰으며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와 베네토 지역에 집중됐다.

CNBC는 이번 촬영 중단으로 미션임파서블7의 개봉 일자가 영향을 받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화는 당초 내년 7월 23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전작인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의 제작비는 마케팅 비용을 제하고 1억8천만달러가 투입된 바 있다. (진정호 기자)



◇ 애플,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근 사무실 임대

애플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인근에 새로운 사무실을 임대하기로 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뉴욕포스트를 인용해 2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애플이 11 펜 플라자에 있는 사무실을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건물의 일부는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소유하고 있으며 메이시스는 본사를 롱아일랜드의 22층짜리 오피스 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애플은 해당 사무실을 5년간 계약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를 연장하는 옵션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시스의 임대는 2035년까지다.

뉴욕포스트는 이 같은 상황은 애플이 추가로 영구 임대 오피스를 물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현재 플랫아이언 지구에 5만2천제곱피트(약 1천461평) 규모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IT 기업들은 실리콘밸리를 벗어나 점차 뉴욕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아마존은 최근 제2 본사를 뉴욕으로 지정했다가 이를 철회하기로 했지만, 미드타운에 추가로 1천500명의 직원을 위한 사무실을 임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윤영숙 기자)



◇ 日 자동차판매협회 "신차 납기 일부 지연"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는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가 소비자에게 납품되는 시기가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NHK에 따르면 가토 가즈오 회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중국에서의 부품 공급이 막히고 있다며 "점차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에 납기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상황이 명확해지면 영향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에서의 부품 조달이 일부 늦어지자 후쿠오카현 공장 생산을 조정하고 있다. 혼다와 마쓰다도 부품 공급 상황에 맞게 일부 차종의 생산을 지연하는 등 대응을 취하고 있다. (문정현 기자)

j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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