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한성숙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내달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네이버는 또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변 이사회 의장의 임기도 내달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 이사회는 변대규 의장과 사내이사인 한성숙 대표, 최인혁 리더, 사외이사인 김수욱 교수, 정의종 변호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네이버는 정관 사업목적에 '출판업 및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과 '식음료 등 판매업 및 카페운영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오디오북 등을 기반으로 한 출판 사업에 진출을 도모하고, 성남 본사 사옥에 사내 편의점과 카페 등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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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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