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기업용 컴퓨터 공장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면서 MS의 윈도우 매출도 동반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MS는 기업용 컴퓨터 판매로 윈도우의 매출 중 상당 부분을 올리고 있다. MS가 윈도우7의 서비스를 중단하기 전 기업들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가 컸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지겠지만 중국 컴퓨터 제조 공장들이 정상 가동되지 못하면서 향후 몇 분기는 윈도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CNBC는 전망했다.
MS는 전체 매출의 15%를 윈도우 판매로 올리며 윈도우 매출 중 40%는 상업용 기기의 라이선스로 얻는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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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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