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의 주택용품 유통업체 로우스 주가가 4분기 실적 부진으로 26일 개장 전 거래에서 1% 이상 하락세라고 CNBC가 보도했다.

로우스는 지난 1월 31일로 끝난 네 번째 회계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9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 0.91달러보다 소폭 많았다.

하지만 매출은 160억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 161억5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도 2.5%로 시장 예상 3.6%를 하회했다.

로우스는 올해 주당순이익이 6.45~6.65달러가 예상된다는 가이던스(전망)를 내놨다.

이는 시장의 예상 6.34~6.9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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