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AP통신에 따르면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초기 단계에 와 있다"면서 "이와 관련 긴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독일에서는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관계자는 강겔트 지역에서 온 47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이 최근 많은 사람과 접촉했고 현재 이 남성과 접촉한 12명이 넘는 사람들을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독일 보건부는 말했다.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독일의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새로운 직원 고용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직원들에게 무급휴가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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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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