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코로나19 충격, 6월 말 종료 분기에 영향"

"애플 중국 공장 42곳 중 30여곳만 재가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가 비즈니스에 "도전"이라고 밝혔다.

쿡은 26일(현지 시각) 주총에서 미리 준비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외신 집계에 의하면 중국 내 애플 공장 42곳 가운데 30여 곳만 재가동됐다.

이와 관련해 애널리스트들은 그 충격이 6월 말 종료되는 분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쿡은 에어팟과 애플워치 등 에어러블 부문 연간 매출이 4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전망했다. 애플은 앞서 회계연도 1분기 이 부문 매출을 100억 달러로 집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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