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2-27 | 1,212.10 | 1,211.90 | 1,212.30 | 1,215.00 | 1,215.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2.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6.90원) 대비 4.30원 내린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최근의 상승분을 소폭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한 불안은 지속했으나, 극도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는 다소 진정됐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의 급락세가 진정됐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7포인트(0.46%) 하락한 26,957.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82포인트(0.38%) 내린 3,116.39에, 나스닥 지수는 15.16포인트(0.17%) 상승한 8,980.77에 마감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CNH) 위안 환율도 레벨을 소폭 낮추며 달러-원 환율을 끌어내렸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은 7.03위안대서 거래되다 현재 7.01위안대로 내렸다.
달러-원 1개월물은 1,212.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392엔에서 110.4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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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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