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그룹 계열사들도 잇따라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두산은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 및 인천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j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정원 기자
j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