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은 의료진과 의료지원 봉사자, 방역 인력 등을 위한 생필품과 위생용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의 피해 확산 방지와 복구 지원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상생 협력기금 500억원을 긴급 조성해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의 경우 업체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이현정 기자
h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