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선별적 지준율 인하를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류궈창 인민은행 부행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최대한 줄여 올해 경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인민은행은 적정한 시기에 선별적으로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인하해 유동성이 충분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이 거시적인 레버리지 비율과 물가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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