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개선됐다.

27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2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5로 지난달의 마이너스(-) 1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세로 전환됐다.

지수가 '0' 미만이면 업황이 위축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전월의 14에서 16으로 상승했다.

2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4에서 8로 올랐다.

향후 6개월 생산 기대지수는 전월의 23에서 21로 하락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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