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캘리포이나아주는 최소 8천400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발병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CNBC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전일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소니아 와이 엔젤 캘리포니아 공중보건 담당 국장은 하지만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다"면서도 "미국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당국은 전일 확인된 환자는 격리 상태가 아니었으며, 지역 내에서 외출 등의 활동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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