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확진자가 지난 23일 경기점 6층을 다녀간 것이 확인된 직후인 전날 오후 7시 30분 선제적으로 조기 폐점을 실시했다.
신세계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주차동과 연결된 6층 매장 외에 다른 구역은 방문하지 않은 점, 확진자 방문 확인에 앞서 소독을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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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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