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웨스트팩은 뉴질랜중앙은행(RBNZ)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웨스트팩은 "현재 뉴질랜드 경제는 가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 이중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8월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지만,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웨스트팩은 "1분기 경제는 0% 성장으로 둔화할 것이고 2020년 전체 성장률은 2.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전 웨스트팩은 뉴질랜드 경제가 1분기에 0.8% 성장, 올해 전체로는 2.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5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