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조정 영역 진입…10 거래일만에 대폭락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불과 10거래일 만에 고점 대비 10% 이상 폭락하는 조정 영역에 접어들었다고 CNBC가 27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5분(미 동부 시각) 전장보다 945.83포인트(3.51%) 폭락한 26,011.7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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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올해 美 기업 순익 0% 증가…주가 7% 추가↓·10년물 1% 하회"(상보)
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미국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이 제로(0%)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27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174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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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 국채 랠리·伊국채 하락…뚜렷한 리스크 오프(상보)
유로존 국채시장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험 회피가 나타나고 있다.
27일 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독일 국채를 중심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유로존의 국채수익률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이탈리아 등 주변국 국채수익률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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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6월까지 EU와 무역합의 윤곽 안 나오면 협상 포기 경고"…파운드 약세
영국이 오는 6월까지 유럽연합(EU)과 무역협정의 큰 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협상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으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다.
27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발표한 EU와 미래관계 협상에 대한 방침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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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므누신·커들로 코로나19 테스크포스 합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테스크포스(TF)에 합류했다고 마켓워치가 27일 보도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TF에 므누신 재무장관과 커들로 위원장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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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보고서 "물가 상승률, 실제 지표보다 더 낮을 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현재 지표가 가리키는 것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의 데이비드 브라이언 이코노미스트와 콘퍼런스 보드의 캐롤 코라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지난 몇십년간 실제 물가는 공식 지표 숫자보다 더 낮았을 수도 있다"면서 "이는 소비자들이 전자 접근 서비스로 결제한 부문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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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前연준 이사 "즉각적으로 전세계 공동 금리 인하해야"
케빈 워시 전(前)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전세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시 전 이사는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을 통해 "연준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기다릴 수 없으며 즉각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며 "팬데믹은 글로벌 경제에 위협이며 미국 중앙은행이 글로벌 대응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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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세계 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악 상황 치닫는 중"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현재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27일 CNBC에 따르면 BOA 글로벌 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8%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09년 중반 금융위기가 끝난 이후 처음으로 3%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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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결정적 시점에 왔다…각국, 코로나19 대비해야"(종합2보)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에 대해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세계 각국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7215652088?section=news

-'대응 불만' 코로나TF에 '상왕' 앉힌 트럼프…보건장관 비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도 다시 한번 고스란히 노출됐다.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자칫 재선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휩싸여온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저녁 기자회견에서 불안감 불식에 주력하면서 총괄책임자를 마이크 펜스 부통령으로 '깜짝 지명'한 것이다. 이는 기존에 트럼프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이끌어온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에 대한 사실상 '불신임' 메시지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80051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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