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OK저축은행이 퇴직연금 보유잔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초 신규 판매액 1조원 돌파 이후 2개월 만이다.

이 중에서 퇴직연금 확정급여(DB)형 잔액은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3천억원을 기록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출시 6개월 전부터 사업준비단을 구성해 퇴직연금 사업자 및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과 상품설계 단계부터 면밀하게 준비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사기업부터 공기업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11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은행, 증권, 보험사 등 28개 금융사에 퇴직연금 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형 확정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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