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구지역 지점 7곳 업무 재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KB국민은행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임시 폐쇄했던 대구지역 지점 7곳의 업무를 모두 재개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10시부터 황금네거리지점과 범물동지점이 업무를 재개하면서 코로나19로 임시 폐쇄했던 대구 소재 지점은 모두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에게는 거래재개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국민은행은 침산동지점을 시작으로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 다사지점 등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은행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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